사람들이 극장에서 볼 영화를 얼마나 오래 기다린건가 싶은 생각도 듦
저렇게 많은 사람들이 보려면 영화가 재미도 있어야겠고 만듦새도 나쁘지 않아야겠지만 같이 보기에 불편하지 않아야 될 것 같거든?
근데 왕사남이 딱 그런 느낌이야
폭력적이거나 가족끼리 봐도 불편한 장면 없어서 스몰톡 주제로도 괜찮은게ㅇㅇ
그리고 극장이 다 같이 경험과 감정을 공유할 수 있는데라는걸 일깨워준 것도 좋음ㅠ
그 동안 극장 자주 가긴 했어도 왕사남처럼 다 같이 웃고 울고 이러는건 코로나 이후엔 처음 겪는데 오랜만이라 진짜 너무 좋더라ㅠㅠ
이 맛에 영화관 왔지 싶고ㅠㅠㅠ
그러니까 영화 좀 잘 만들었으면 좋겠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