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K드라마 시장에는 큰 골칫거리들이 있다. 조진웅이 나오는 tvN 드라마 '시그널2', 차은우가 나오는 넷플릭스 '원더풀스', 김수현이 나오는 디즈니+ '넉 오프' 등이다. 이 작품들을 예정대로 공개해야 할까, 말아야 할까?
연예인들의 각종 논란이 불거지면 '그 사람이 출연한 드라마·영화는 어쩌나?'라는 화두가 떠오른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손쉬운 해답이 줄줄 나온다. "뭐하러 공개해? 그냥 폐기해", "다시 찍어야겠네, 위약금 받아서 빨리 재촬영 해", "AI로 얼굴 바꾸면 되겠네" 같은 여론이 커진다. 간편하고 확실한 '기록말살형'이다.
그런데 이 논리가 모든 콘텐츠에 일관되게 적용되고 있나 돌아볼 필요가 있다. 같은 잣대라면 '버닝썬' 사건의 주범 정준영의 앨범도, 승리의 목소리가 포함된 빅뱅의 노래도 음원 사이트에서 내리거나 빼고 재녹음 해야 형평성에 맞다. 그런데 왜 드라마나 예능, 영화만 무조건 폐기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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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477/0000598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