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올해는 시작부터 분위기가 좋았다. 포문을 연 건 지난 연말 개봉한 구교환, 문가영 주연의 ‘만약에 우리’였다. ‘만약에 우리’는 2030세대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으며 연초 극장가를 주도했다. 이 영화의 티켓 누적매출을 243억 9653만원 수준으로, 순제작비(30억원)를 기준으로 삼는다면, 극장 수익률만 813%를 웃돈다.
2월 개봉한 ‘왕사남’은 한 달 넘게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왕사남’은 개봉 첫 주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였지만, 둘째 주부터 입소문을 타며 ‘개싸라기’ 흥행을 시작했다. 7주차를 넘어선 ‘왕사남’의 극장 매출은 1324억 614만원으로, 순제작비가 105억원 수준임을 고려하면 경이적인 성과다.
잡담 쇼박스 올초에 대박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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