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하다 삘 받아서 벙개로 셋이서 보러갔고 T 동료가 버터오징어 먹는다고 티슈 잔뜩 챙겼는데 내 옆옆에서 보는데 티슈가 자꾸 나폴거려서 봤더니 들고간 티슈로 끊임없이 눈물 닦았던거였어ㅋㅋㅋㅋㅋ
난 4차여서 중반까지는 담담히 봤는데 그때부터 울고불고 난리더라
영화 끝나고 눈물이 그렁해서 한명회 암살하러 간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동료도 계속 웃다가 훌쩍이다가 과연 천만 갈만한 영화라고 ㅇㅇ
셋이서 돌아오는 길에 실컷 단종 엄흥도 얘기하며 왔는데 넘 재밌었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