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이 새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에서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연기 변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귀신을 보는 변호사 신이랑을 맡아 첫 방송부터 서로 다른 얼굴을 연달아 드러내며 극의 초반 분위기를 이끌었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18일 ‘신이랑 법률사무소’ 촬영 현장에서 포착한 유연석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법무법인 입사를 준비하는 입사 희망 변호사부터 상상 속 성공한 변호사, ‘아랑 전설’ 사또로 변신한 장면까지 신이랑의 여러 얼굴이 담겼다.
극 중 유연석은 귀신이 보이는 변호사 신이랑으로 분해 현실 속에서는 단정한 슈트 차림과 단단한 말투, 열정적인 눈빛으로 업무와 취업 준비에 몰두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러한 표현을 통해 정 많고 마음씨 따뜻한 인물의 바탕을 현실적인 톤으로 그려냈다.
반면 신이랑의 상상 장면에서는 성공한 변호사를 떠올리며 허세 가득한 표정과 과장된 제스처를 더해 또 다른 분위기를 만든다. 이어 ‘아랑 전설’의 사또로 등장하는 순간에는 리얼한 비명과 겁에 질린 반응을 내세워 귀신을 보는 인물의 공포와 혼란을 드러내며, 캐릭터의 입체적인 면모를 강조했다.
이 과정에서 조폭 귀신이 빙의된 신이랑의 연기도 눈에 띈다. 유연석은 정 많고 따뜻한 변호사의 모습에서 조폭 귀신이 스며든 순간까지 눈빛만으로 분위기를 바꾸며 반전된 이미지를 보여줬다. 초반부터 눈을 뗄 수 없는 열연을 펼치며 짧은 장면에서도 캐릭터 변화를 분명하게 전달했다.
특히 상상에 등장하는 찰나의 장면에서도 실감 나는 표현을 이어가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허세 어린 태도와 과장된 행동, 겁먹은 반응을 오가며 상황마다 다른 결을 보여줘 웃음 포인트를 만들었고, 귀신을 보는 변호사라는 설정이 지닌 양면성을 자연스럽게 드러냈다.
이처럼 현실과 상상, 일상과 공포를 오가는 신이랑의 여러 얼굴이 드라마의 초반 흐름을 채우고 있다. 성공한 변호사를 꿈꾸는 상상, 전설 속 사또로 겁에 질리는 순간, 조폭 귀신 빙의까지 이어지는 변화는 앞으로 전개될 사건과 의뢰를 바라보는 신이랑의 시선을 어떻게 확장해 갈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신이랑 법률사무소’에는 유연석과 함께 이솜, 김경남 등이 출연해 극을 채운다. 신이랑이 의뢰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어떤 귀신과 사건을 마주하게 될지, 그리고 상상과 현실이 교차하는 장면들이 어떤 방식으로 이어질지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유연석이 주연을 맡은 SBS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는 매주 금, 토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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