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월간남친이라는 소재 현실하고 잘 버무려썻다 싶음
연애가 주 주제지만 새로운 인간관계를 확장하기 무서운 사람에 대한 이야기인 느낌도 든다 ㅇㅇ
초반 가상 남친들 개쎄다 생각했는데 구영일이 진짜 ㅈㄴㅈㄴ 무챳...
서미래랑 박경남이기에 현실파트가 재밌었던거겠지만...여튼 그 버무림이 예술적이었다 ㅇㅇ
연애 주의자가 연애 너무 하고싶어서 게임 시작하는 게 제일 쉬운 선택방법이었을텐데, 연애 관심없다하지만 사실은 구 연애에서 상처를 얻은 (하지만 그게 상대의 잘못도 아니라 생각해서 혼자 안고 가는) 사람이 도파민 연애 하게 되는 과정이 재밌었음
그러면서 오히려 현실에서 다가오는 인연을 거리두기 하려해보지만, 결국 현실에 붙잡히고 땅을 디디고 만 것도 좋았음ㅋㅋ
불안감은 있지만 그럼에도 어릴때와 달리 나아가는 느낌이라 해야하나...
어릴땐 평생 함께 라는 사랑을 추구했다면 (남친과 결혼얘기도 그런방향이라 생각함) 이젠 헤어지는 미래가 있을 수 있다 해도 그마저도 괜찮은 관계성을 가지는게 좋음
구구절절인데 여튼ㅋㅋㅋㅋ 작가가 현실설렘 이런거 ㅈㄴ 잘녹여서 신기함 가상남친 설렘하고 현실 설렘하고 둘을 구분(?)지어서 쓴다는게 생각보다 어려울수도 있는데 그게 보여서 차기작 나오면 보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