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감독, ‘왕사남’ 밤티 호랑이 CG 작업 중 “극장서는 못 본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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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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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장항준 감독은 혹평받은 호랑이 CG, 이른바 ‘밤티 호랑이’를 언급하며 “원래 ‘왕사남’이 4~5월에 개봉하려고 했다. 근데 블라인드 시사회에서 점수가 생각보다 훨씬 높게 나왔다. 그래서 투자 배급사에서 격전지인 설 시장에 들어가야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개봉이 당겨지면서 CG 작업 시간이 부족했다”며 “나도 아쉽고 CG팀도 아쉬워했지만 어쩔 수 없었다. 근데 한편으로는 사람이 연기를 못했다면 치명적이었을 건데, CG가 연기가 못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장 감독은 또 “(호랑이) CG 작업은 계속하고 있다. OTT나 다른 것으로 남기 때문에 CG 회사에서 끝까지 해보고 싶다고 해서 털 한 올 한 올 작업 중”이라며 “극장에는 (CG 수정 버전이) 안 걸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