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서 희주는 그들과 경쟁하는 걸 즐긴다. 유서 깊은 가문의 자제들이라는 놈들이 평민이자 사생아인 제 앞에서 백기를 든 모습은 꽤 짜릿했으니까.
인물소개 이 부분 생각나서 궁예ㅋㅋ
왕립학교에서도 희주는 평민이라 은근히 무시당하는게 있었을텐데
귀족들 보란듯이 아예 왕족이랑 대결해서 이겨버리려고 선배인 이안대군을 지목하고,
근데 막상 평생 견제당하면서 살아온 대군은 희주가 자길 지목한 이유가 눈에 뻔히 보이니까 다 이긴 싸움이었는데 져주는 ㅋㅋ
대군 입장에선 나름 배려나 연민의 마음으로 도와줬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오히려 희주 자존심을 더 건드리게 되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