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프린스' 장근석이 새 드라마로 돌아온다. '협반'(가제) 주연을 맡으며 약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 본격적인 작품 활동에 돌입한다.
10일 오전 본지 취재에 따르면 장근석은 '협반'에서 주인공 마한상 역을 맡는다. '협반'은 요리 솜씨가 뛰어난 조폭 마한상이 위기에 처한 대학생을 구한 뒤 그의 집에 숨어 지내게 되면서 따뜻한 한 끼 식사를 매개로 서로에게 위로와 응원을 건네는 과정을 그린 힐링 드라마다.
일본에서 단행본과 드라마로 제작된 동명의 인기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장근석은 평소 방송을 통해 수준급 요리 실력을 과시한 바 있어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에도 관심이 쏠린다.
연출은 '꽃보다 남자', '신의 퀴즈 시즌4', '남남' 등을 선보인 이민우 감독이 맡는다. 인물 중심의 섬세한 연출로 호평을 받아온 만큼 장근석과의 시너지에도 기대가 모인다.
'협반'은 장근석이 연기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VAST엔터테인먼트와 손잡은 뒤 처음 선택한 작품이다. 지난 2023년 방송된 드라마 '미끼' 이후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복귀작이기도 하다.
장근석은 아역 배우로 데뷔해 국내외에서 꾸준히 활동해왔다. 시트콤 '논스톱4'를 비롯해 '쾌도 홍길동' '베토벤 바이러스' '미남이시네요' '사랑비' '대박' 등 드라마에서 활약했으며, 영화 '아기와 나' '이태원 살인사건' '너는 펫' 등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협반'(가제)은 2026년 상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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