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미쓰홍 '미쓰홍' 임철수 "박신혜와 앙숙 케미? 120점…너무 좋아한 작품"
1,021 9
2026.03.09 10:24
1,021 9

 

다음은 ‘미지의 서울’, ‘정숙한 세일즈’, ‘환혼’에 이어 또 한 번 인생캐릭터를 경신한 임철수와의 일문일답이다.

 

-종영한 소감은.

△“‘언더커버 미쓰홍’ 덕분에 좋은 분들과 좋은 작품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작품에 대해 이야기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참 감사합니다.”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애증의 캐릭터 ‘차중일’을 연기했습니다. 어떻게 준비했나요? 연기하면서 특별히 신경 쓴 부분이 있나요?

△“그 시대에 존재했을 법한 쉰내 나는 인간상을 표현해 보고 싶었습니다. 의상과 분장 모두 그때의 시대상을 잘 표현해 주셨습니다. 거기에 차중일이 사람을 대하는 태도에도 그 시대를 담아보고 싶었습니다. 낭만이 있는 시절이기도 했지만 생각보다 거칠기도, 어찌 보면 과격하기도 한 그때의 시대상을 태도로 담아보고자 노력했습니다.”

-1990년대 여의도 직장인 그 자체로 변신했는데, 캐릭터의 외적인 모습을 위해 스스로 준비한 부분이 있을까요?

△“착장에 맞는 자세를 많이 찾아봤던 것 같습니다. 2대 8 가르마를 연출해 주신 덕분에 머리를 엣지 있게 만지는 차중일만의 습관을 만들었습니다. 또 의상에도 캐릭터의 특성과 시대상이 많이 반영되어 있어서 ‘옷을 만지는 디테일’, ‘시계도 자랑하듯 보는 버릇’ 등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의상팀, 분장팀에서 해주신 덕분에 찾게 된 것들이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박신혜 배우와의 앙숙 케미에 점수를 매긴다면 몇 점일까요? 연기하면서 호흡이 어땠는지 궁금합니다.

△“저도 연기하면서 정말 재밌었습니다. 신혜 씨와 연기를 하면 마음이 항상 편했습니다. 작품 속 인물과 상황을 보는 눈이 뛰어나셔서 도움도 많이 받았습니다. 가장 좋았던 건 웃음과 재미만을 위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진지하게 부딪히면서 각자 인물의 목표를 이뤄내려고, 서로를 바꿔보려고 했던 지점이 참 가치 있는 시도와 과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케미는 120점입니다!”

-한민증권의 ‘소.방.차’ 트리오도 빼놓을 수 없었는데, 함께 연기한 소감을 말씀해 주세요.

△“어려서부터 형님들의 무대 연기를 봐왔던 터라 함께할 수 있음에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너무 든든하고 유쾌하게 촬영했습니다. 셋이 모이는 날엔 언제나 웃음이 끊이지 않았어요! 동생이 까불어도 잘 안아 주셨던 우리 선배님들 정말 좋아합니다.”

-마지막에 임시지만 대표 자리에 앉게 됐습니다. 기분이 어떠셨나요?

△“거의 처음일 정도로 차중일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썼던 날이라 촬영하면서도 새로운 모습을 발견했던 것 같습니다. 뭔가 캐릭터의 활력이 느껴진다고 해야 할까요? 장면이 더 길었으면 어땠을까 아쉬운 마음도 듭니다. 하하하.”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대사가 있다면?

△“(아주 작은 소리로) 내가 할 수 있는 건~ 여기까지야.”

-기억에 남는 시청자 반응이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질 걸 알면서도 홍금보에게 계속 덤비는 모습이 이젠 안쓰러워서 동정심이 든다는 반응들, 악역인 것 같은데 이렇게 잘 당해도 되냐는 반응들이 재밌었습니다.”

-‘언더커버 미쓰홍’과 차중일, 임철수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저도 ‘언더커버 미쓰홍’ 참 좋아합니다. 이렇게 제가 참여한 작품을 자랑스럽게 ‘좋다, 재밌다’고 직접 말할 수 있는 것 또한 좋습니다. 작품을 이끌어 주신 박선호 감독님과 나지현 감독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았습니다. 끝으로 ‘언더커버 미쓰홍’을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표현이 모자랄 정도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018/0006230793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윤채X더쿠] #여름두피쿨링케어 ‘리밸런싱 스파클링 에센스’ 체험단 (100인) 414 04.29 24,43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11,78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02,29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94,03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02,956
공지 잡담 발가락으로 앓든 사소한 뭘로 앓든ㅋㅋ 앓으라고 있는 방인데 좀 놔둬 6 25.09.11 500,029
공지 잡담 카테 달고 눈치 보지말고 달려 그걸로 눈치주거나 마플 생겨도 화제성 챙겨주는구나 하고 달려 8 25.05.17 1,129,143
공지 잡담 카테 달고 나 오늘 뭐 먹었다 뭐했다 이런 글도 난 쓰는뎅... 11 25.05.17 1,197,218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4/30 ver.) 146 25.02.04 1,790,060
공지 알림/결과 ─────── ⋆⋅ 2026 드라마 라인업 ⋅⋆ ─────── 120 24.02.08 4,596,303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6 22.12.07 5,551,139
공지 알림/결과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ノ =͟͟͞🎟 175 22.03.12 7,046,602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9 21.04.26 5,699,389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8 20.10.01 5,793,057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305 19.02.22 5,929,844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6,102,00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037 스퀘어 추영우 인스스 6 01:38 664
294036 스퀘어 윰세 6화.gif 3 01:04 292
294035 스퀘어 대군부인 유튜브 나가서 이안대군 뒷담까는 성희주 모음..twt 11 00:58 476
294034 스퀘어 공식 계정 오픈한 영화 <호프> 1 00:26 336
294033 스퀘어 4/30 박스오피스 14 00:01 1,061
294032 스퀘어 박지훈, 입대 계획 밝혔다…“해병대 수색대 지망, 곧 가야 할 시기” 4 04.30 600
294031 스퀘어 ‘군체’ 속 좀비들,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미리 본다 2 04.30 216
294030 스퀘어 박해일 "안성기, 존재만으로 영화인들에게 신뢰 주던 배우" 1 04.30 154
294029 스퀘어 오매진 예진 아역 인스타(with 예진 아빠, 안효섭, 김범, 솜이) 4 04.30 203
294028 스퀘어 오매진 [안효섭] 휴먼다큐 메추리가 좋다 1편 (feat.덕풍마을 천사🪽)  8 04.30 174
294027 스퀘어 윰세 자각의 순간 22 04.30 1,028
294026 스퀘어 오매진 매튜 리의 영농일지 ④ㅣ관심의 시작 7 04.30 136
294025 스퀘어 대군부인 백상공계 노상현 4 04.30 491
294024 스퀘어 신이랑 far east film 인스스 유연석 1 04.30 67
294023 스퀘어 오매진 김범 소속사 블로그(3~4회, 콘텐츠 비하인드 사진 총 36장) 2 04.30 62
294022 스퀘어 오매진 [5회 예고] "간밤에 예삐랑 있었드나?" 밤사이 안효섭과 있었던 일로 잠 못 이루는 채원빈😯 1 04.30 133
294021 스퀘어 허수아비 스튜디오지니 공계에 올라온거봐ㅋㅋㅋㅋㅋㅋㅋㅋ 11 04.30 423
294020 스퀘어 접속!무비월드 군체 배우들 다시 왔어요 (못다한 얘기) [군체 미방분('Colony' Interview)] 1 04.30 92
294019 스퀘어 오매진 김범 소속사 인스타(문명특급) 04.30 61
294018 스퀘어 은밀한감사 연휴를 대하는 직장인의 자세 1 04.30 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