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급사 쇼박스의 조수빈 홍보팀장은 '왕사남'에 투자하게 된 배경에 대해 “시나리오가 대중적이고 읽기 쉬우면서도 매력이 있었던 점이 가장 컸다”며 “배우들의 조합도 좋았고, 내부에서도 모처럼 이견 없이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투자가 결정된 작품”이라고 말했다.
이 영화는 제작 속도 면에서도 이례적인 사례로 꼽힌다. 조 팀장은 “작년 3월 중순 크랭크인 이후 촬영과 후반 작업을 거쳐 약 1년이 채 되지 않아 완성됐다”며 “촬영 시작부터 결과물까지 매우 빠른 속도로 진행된 프로젝트”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