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면서 가족들 모두 막판에 줄 당기는 장면 임팩트가 너무 강렬해서
유해진 연기 진짜 극찬하면서 나왔어 ㅋㅋㅋ
이제까지 가족끼리 영화 보고 나오면 스토리 얘기하기 바쁘지
이번처럼 배우 연기력 자체를 논한 적이 없었는데 ㅋㅋㅋ
진짜 집에 오는 길에 유해진 연기 얘기 한참 했어
엄마는 단종역 배우 누구냐고도 물어보심 캐스팅 넘 잘했다고 ㅋㅋ
대부분의 명장면들을 가기 전에 클립이나 후기나 여기저기서 봐서 그런지
마음이 막 크게 동하는 감정은 처음 접했을 때 지나갔는데
영화로 처음 봐서 심장이 쿵 하구 아직까지도 여운이 길게 남는 장면은
단종이 죽는 장면에서 흰 옷자락 위에 두손 탁 떨어지는 거 잡힐 때
너무 아이 손처럼 느껴져서 그 장면이 자꾸 마음에 걸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