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석이처럼 수호 옆에서 뭐라도 된듯한 우월감 느끼고 싶어서 들이댄 사람 개많았을듯그런 관계에서 실망하던 일이 계속 쌓이니까 벽 치면서 살았던거라 자기보다 더 고독하고 허전해보이는 시은이가 궁금했던 거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