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잡담 이게 지수 연기 평 그나마 좋은점 나쁜 점 고루 쓰인 기사같음
568 2
2026.03.06 17:25
568 2

'월간남친'의 주된 관건은 극에 95% 정도 등장한다는 지수의 연기력이다. 지수는 극 중 가상 현실에서 연애 인생 2회차를 꿈꾸는 웹툰 PD 서미래 역을 맡았다. 서인국과 현실 관계뿐만 아니라 서강준 이수혁 등 가상 세계에서 다양한 로맨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작품의 대부분을 이끌어가야 하는 주요한 캐릭터이기 때문에 여느 때보다 그 역할이 중요했다. 다만 앞서 지수는 모든 작품에서 '연기력'이 발목을 잡으며 논란으로 이어진 바 있어 '월간남친' 또한 '연기력 우려'가 가장 먼저 떠올랐다.

 

다행히 극 초반 지수는 털털하고 솔직함 등 본인의 성격과 맞닿은 부분이 많은 서미래 역에 비교적 자연스럽게 녹아든다. 오글거리는 상황에서 질색하거나 "내가 언제부터 공짜 좋아했다고"라며 툭툭 내뱉는 대사는 제법 생활감이 있다.

 

그러나 제작발표회에서 김정식 감독이 "연애 구독 서비스를 통해 지수라는 한 배우가 여러 캐릭터와 설정을 소화하는 걸 표현한다"고 자신했던 말에 비교하면, 4회까지는 '여러 콘셉트'를 소화했다고 보기엔 뚜렷한 변주가 보이지 않는다.

 

그나마 이색적인 설정이 두드러질 법한 검도 장면 역시 대역의 존재감이 적잖이 느껴지며 지수의 변신이라고 느껴지긴 힘들다.

 

더군다나 회차가 진행될수록 감정이 조금만 무거워지고 진지해지는 순간, 우리가 익히 봐왔던 지수의 연기가 고개를 든다. 특히 전 남자친구 세준과의 이별 장면에서 터져 나오는 감정신은 힘을 줘야 할 대목임에도 발성과 딕션이 불안하게 흔들리며 몰입을 무너뜨린다.

 

즉 짧게나마 다양한 로맨스 장르를 경험하는 구조는 흥미롭지만, 아직까지는 '지수의 새로운 얼굴'을 발견했다고 말하기엔 설득력이 부족하다.

 

 

 

 

결론은 못했다이긴 한데.............털털한 연기는 괜찮 그 외는 다 별로...같음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칸 국제영화제 프리미어 이후 국내 단 한번의 시사! <군체> IMAX 시사회 초대 이벤트 405 05.04 22,63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26,34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42,70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10,05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36,006
공지 잡담 발가락으로 앓든 사소한 뭘로 앓든ㅋㅋ 앓으라고 있는 방인데 좀 놔둬 6 25.09.11 501,619
공지 잡담 카테 달고 눈치 보지말고 달려 그걸로 눈치주거나 마플 생겨도 화제성 챙겨주는구나 하고 달려 8 25.05.17 1,129,805
공지 잡담 카테 달고 나 오늘 뭐 먹었다 뭐했다 이런 글도 난 쓰는뎅... 12 25.05.17 1,197,734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5/5 ver.) 147 25.02.04 1,790,060
공지 알림/결과 ────── ⋆⋅ 2026 드라마 라인업 ⋅⋆ ────── 𝘂𝗽𝗱𝗮𝘁𝗲! 121 24.02.08 4,602,424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6 22.12.07 5,553,380
공지 알림/결과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ノ =͟͟͞🎟 175 22.03.12 7,048,202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9 21.04.26 5,700,003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8 20.10.01 5,794,722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306 19.02.22 5,930,407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6,103,2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5262 후기(리뷰) 무서워본적 없는 자의 기리고 후기 05.04 93
5261 후기(리뷰) 윰세 순록의 고백부터 프로포즈까지 생각하는 리뷰 1 05.04 832
5260 후기(리뷰) 대군부인 희주가 오빠를 왜 싫어하냐는 질문들이 보여서 심리학적으로 이유 적어봄.txt 35 05.04 698
5259 후기(리뷰) 닥터신 결말 해석 (스포o, 개인적인 생각) 3 05.04 536
5258 후기(리뷰) 대군부인 드갤에서 본 희주 마음에 대한 리뷰 글 좋다 27 05.03 644
5257 후기(리뷰) 모자무싸 황동만과 대화할 때 은아는 동만의 가치를 알아봤고 반대로 동만은 은아가 손댄 마재영의 대본에서 보석같음을 알아봄 3 05.03 288
5256 후기(리뷰) 모자무싸 은아는 현실에선 말 많지 않은데 글에선 말이 많구나 2 05.03 249
5255 후기(리뷰) 사랑통역 이탈리아의 성에서 고백하는 거 진짜 슬픈 게 2 05.02 119
5254 후기(리뷰) 사랑통역 결국은 미련 때문에 찾은 곳에서 평생의 사랑 찾은 거 너무 좋다 7 05.02 95
5253 후기(리뷰) 기리고 재밌네(스포무) 1 05.02 152
5252 후기(리뷰) 살목지 보고온 후기....ㅅㅍㅅㅍ 5 05.01 633
5251 후기(리뷰) 안효섭 소속사 같이 ㅁㅊ나 ㅋㅋㅋㅋㅋ 14 04.30 673
5250 후기(리뷰) 악프다2 보고 옴 (스포x) 1 04.30 341
5249 후기(리뷰) 윰세 순록이의 감정과 모르겠어요에 대한 생각(장문) 13 04.27 2,265
5248 후기(리뷰) 모자무싸 어쩌면 은아에겐 동만의 가위보다 무섭지 않은 최필름네 사람들 1 04.27 196
5247 후기(리뷰) 모자무싸 동만의 날씨로 은아가 계속 살아나는 거 같음 4 04.26 184
5246 후기(리뷰) 모자무싸 3화 다 본 후기 3 04.26 307
5245 후기(리뷰) 모자무싸 어제 엔딩이 말하는건, 자신을 돌보지 못하면 사랑도 못한다 아닌가 11 04.26 656
5244 후기(리뷰) 25일(토) 단종제 둘째날 다녀온 왕사남덬 후기 (별거없고 길어 ㅎ...) 21 04.26 784
5243 후기(리뷰) 구기동 프렌즈 생각과 쫌 다르네? 2 04.25 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