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미안하다. 내가 아무 힘이 못 되는 거 같아서.
- 그런 말 하지 마. 나 오늘 좀 힘들었어.


- 분명 난 더 갈 수 있는데 여기가 끝일까 봐 그게 너무 무서워.


- 내가 왜 그렇게 너랑 가고 싶어 했는지 알아? 그렇게 부딪히고 깨지고 또 무서워하면서도 항상 그 자리에서 멈추는 걸 더 두려워하는 여자라서. 난 그래서 네가 멋있었어.
- 나도 그래. 너라면 끝까지 같이 갈 수 있을 것 같아서.
https://youtu.be/Zc-K4iewL_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