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원작 모름
진득하니 또 깊게 사회와 개인의 이면을 비추는 드라마인가 했는데 그런 거 전혀 아니고
주인공 무리는 구호만 그럴싸하지 유능하게 일을 풀어가는 모습 거의 안 나오고
그렇다고 악당이 치밀하냐하면 그것도 아니고 고리타분한 방식으로 걍 막 지르기만 하고
그러니 자연스레 치열한 심리전, 계략 그런 것도 없고 허술하기만 한데
그럼에도 인물 대부분이 어딘가 망가지고 나사 빠져있고, 특정 욕망과 목적에만 경도된 치들이 염병 첨병하는 꼴 보는 재미는 있는 요상한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