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가는 '왕과 사는 남자' 뿐 아니라 한국 영화의 강세에 주목한다. 지난달 3주차 한국 영화 개봉작 수는 7편으로 30편을 개봉한 전주 대비 작품 수는 크게 줄었지만 관객과 매출은 증가했다. 영진위의 자료에 따르면 2월 3주차 한국 영화에만 480만명의 관객이 영화관에 방문해 47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한국 영화의 강세 속에 영화관 산업의 부흥을 기대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극장이 여전히 대체 불가능한 문화 공간임을 보여주는 강력한 신호"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