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잡담 내가 정말 좋아하는 드라마 기획의도.stoveleague
85 1
2026.03.01 19:47
85 1

스토브리그(Stove League)의 의미


야구가 끝난 비시즌 시기에 팀 전력 보강을 위해 

선수영입과 연봉협상에 나서는 것을 지칭한다.

시즌이 끝난 후 팬들이 난롯가에 둘러앉아 

선수들의 연봉 협상이나 트레이드 등에 관해 입씨름을 벌이는 데서 비롯된 말이다.


1. 야구 드라마다.


프로야구 경제적 효과 2조원, 프로야구 관중 800만 시대, 

역동적인 그라운드, 진한 땀 냄새에 열광하는 

프로야구 팬들의 취향 저격하는 이야기.


2. 야구 드라마 같은 오피스 드라마다.


선수가 아닌 단장을 비롯한 프런트들의 이야기다. 

프로 스포츠의 조연인 프런트를 쫓아가는 

이 드라마는 사실 그들이 단순 그림자가 아닌 

겨울 시즌의 또 다른 주인공임을 보여줄 것이다.


3. 오피스물 같은 전쟁 드라마다.


패배가 익숙하고 썩어 들어가는 팀을 성장시키는 과정은 

결코 익숙한, 아름다운 성장드라마가 아니다.

썩은 것을 도려내기 위해 악랄해지고 진흙탕을 뒹구는 

추악하고 치열한 싸움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오늘만 사는 듯 싸워나가는 주인공에 눈살이 찌푸려져도 

‘약자이면서도 관성에 저항하는 악귀’를 

지켜볼 수밖에 없고 응원하게 되기를 바라며.


4. 전쟁물 같은 휴먼 성장드라마다.


프로스포츠는 가혹하다.

꼴찌 팀은 그들이 꼴찌라는 것을 전 국민이 알 수 있다.

그 팀의 소속이라는 이유만으로 

그 팀을 응원한다는 이유만으로 

어깨가 처지고 말수가 줄어드는 경험을 해봤는가.

처음부터 꼴찌였던, 벗어나려 발버둥을 쳐도 꼴찌였던 이들은 

꼴찌에서 2등만 해도 웃을 수 있다.

불가피하게 어딘가 존재하는 꼴찌들이 

기죽지 않는 판타지를 꿈꾸며 이 이야기를 쓰고 있다.


-

그리고 이 모든 걸 16부작 안에 그대로 다 담아냄😭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228 02.28 49,64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83,52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22,70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73,1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46,365
공지 잡담 발가락으로 앓든 사소한 뭘로 앓든ㅋㅋ 앓으라고 있는 방인데 좀 놔둬 6 25.09.11 472,149
공지 잡담 카테 달고 눈치 보지말고 달려 그걸로 눈치주거나 마플 생겨도 화제성 챙겨주는구나 하고 달려 8 25.05.17 1,118,590
공지 잡담 카테 달고 나 오늘 뭐 먹었다 뭐했다 이런 글도 난 쓰는뎅... 11 25.05.17 1,181,691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2/27 ver.) 137 25.02.04 1,773,115
공지 알림/결과 ─────── ⋆⋅ 2026 드라마 라인업 ⋅⋆ ─────── 118 24.02.08 4,552,583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6 22.12.07 5,541,117
공지 알림/결과 ゚・* 【:.。.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 ⭐️ .。.:】 *・゚ 172 22.03.12 6,989,690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9 21.04.26 5,693,323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8 20.10.01 5,784,047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304 19.02.22 5,916,306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6,087,837
모든 공지 확인하기()
15349240 잡담 왕사남 계속 화제성있어도 4월말까지 걸려있는건 힘드려나? 01:03 0
15349239 잡담 엔드게임도 엔드게임인데 겨울왕국2도 만만치 않음 ㅋㅋㅋ 얘가 일일 최다 2위야 01:03 0
15349238 잡담 마블 그렇게 잘 되다가 이제 보는 사람 별로 없는거 신기해 01:03 2
15349237 잡담 장항준 리바운드가 너무 좋았어서 왕사남 잘되니까 좋아 01:03 3
15349236 잡담 해외에서도 라이언 고슬링이랑 라이언 레이놀즈 닮았다는 얘기 있나 2 01:03 19
15349235 잡담 암살자 하반기 개봉이면 진짜 올해는 유해진의 해가 되겠네 01:03 27
15349234 잡담 동네 영화관 다른 천만영화때도 나랑 친구 둘이 봤는데 01:02 29
15349233 잡담 약한영웅 시은이도 수호도 아웃사이더로 등장하는데 01:02 14
15349232 잡담 대본집 얼른 줘요 01:02 19
15349231 잡담 방금 워터멜론 15화까지 봤는데 정병 올 것 같아 1 01:02 23
15349230 잡담 조선초기 가장 좋아하는 역덕이라 요즘 행복함 3 01:02 23
15349229 잡담 엔드게임 첫날부터 ㅅㅍ 존나 돌았지 않냐 1 01:02 37
15349228 잡담 중증외상 중증외상모닝🏥💉🧼🚁⌚ 2 01:02 9
15349227 잡담 근데 영화를 왕사남 밖에 안하네 6 01:02 211
15349226 잡담 어벤져스 하루에 166만??? 7 01:01 142
15349225 잡담 왕사남 팝업 열리면 좋겠다 3 01:01 85
15349224 잡담 이상엽 숏드라마찍는거 그거 끝까지 보려면 결제해야됨? 2 01:01 47
15349223 잡담 김남길 도리화가에서 흥선대원군 연기 보면 수양대군도 열받게 잘 할거 같아 01:01 32
15349222 잡담 와 리바운드 최종관객이 70만인데 왕사남 어제 80만명 봤다고? 11 01:01 232
15349221 잡담 범도 시리즈로 마동석 손석구 말고 또 영화 갤럽 든 배우 있어? (기타순위 포함해서) 01:0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