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잡담 내가 정말 좋아하는 드라마 기획의도.stoveleague
76 1
2026.03.01 19:47
76 1

스토브리그(Stove League)의 의미


야구가 끝난 비시즌 시기에 팀 전력 보강을 위해 

선수영입과 연봉협상에 나서는 것을 지칭한다.

시즌이 끝난 후 팬들이 난롯가에 둘러앉아 

선수들의 연봉 협상이나 트레이드 등에 관해 입씨름을 벌이는 데서 비롯된 말이다.


1. 야구 드라마다.


프로야구 경제적 효과 2조원, 프로야구 관중 800만 시대, 

역동적인 그라운드, 진한 땀 냄새에 열광하는 

프로야구 팬들의 취향 저격하는 이야기.


2. 야구 드라마 같은 오피스 드라마다.


선수가 아닌 단장을 비롯한 프런트들의 이야기다. 

프로 스포츠의 조연인 프런트를 쫓아가는 

이 드라마는 사실 그들이 단순 그림자가 아닌 

겨울 시즌의 또 다른 주인공임을 보여줄 것이다.


3. 오피스물 같은 전쟁 드라마다.


패배가 익숙하고 썩어 들어가는 팀을 성장시키는 과정은 

결코 익숙한, 아름다운 성장드라마가 아니다.

썩은 것을 도려내기 위해 악랄해지고 진흙탕을 뒹구는 

추악하고 치열한 싸움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오늘만 사는 듯 싸워나가는 주인공에 눈살이 찌푸려져도 

‘약자이면서도 관성에 저항하는 악귀’를 

지켜볼 수밖에 없고 응원하게 되기를 바라며.


4. 전쟁물 같은 휴먼 성장드라마다.


프로스포츠는 가혹하다.

꼴찌 팀은 그들이 꼴찌라는 것을 전 국민이 알 수 있다.

그 팀의 소속이라는 이유만으로 

그 팀을 응원한다는 이유만으로 

어깨가 처지고 말수가 줄어드는 경험을 해봤는가.

처음부터 꼴찌였던, 벗어나려 발버둥을 쳐도 꼴찌였던 이들은 

꼴찌에서 2등만 해도 웃을 수 있다.

불가피하게 어딘가 존재하는 꼴찌들이 

기죽지 않는 판타지를 꿈꾸며 이 이야기를 쓰고 있다.


-

그리고 이 모든 걸 16부작 안에 그대로 다 담아냄😭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214 02.28 46,00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83,52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18,17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68,43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43,912
공지 잡담 발가락으로 앓든 사소한 뭘로 앓든ㅋㅋ 앓으라고 있는 방인데 좀 놔둬 6 25.09.11 472,149
공지 잡담 카테 달고 눈치 보지말고 달려 그걸로 눈치주거나 마플 생겨도 화제성 챙겨주는구나 하고 달려 8 25.05.17 1,118,590
공지 잡담 카테 달고 나 오늘 뭐 먹었다 뭐했다 이런 글도 난 쓰는뎅... 11 25.05.17 1,181,691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2/27 ver.) 137 25.02.04 1,773,115
공지 알림/결과 ─────── ⋆⋅ 2026 드라마 라인업 ⋅⋆ ─────── 118 24.02.08 4,551,588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6 22.12.07 5,541,117
공지 알림/결과 ゚・* 【:.。.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 ⭐️ .。.:】 *・゚ 172 22.03.12 6,988,325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9 21.04.26 5,693,323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8 20.10.01 5,784,047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304 19.02.22 5,916,306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6,087,837
모든 공지 확인하기()
15346790 잡담 최현욱이 울기까지했는데 편집 문제라고? 1 21:20 53
15346789 잡담 나 오늘꺼 다봤는데 최현욱 뭐가 혼날만했다는건지 모르겠음 1 21:19 64
15346788 잡담 걍 둘다한테도 좋은 편집이 아니지... 누군가는 누가 이상해보이고 누군가는 누가 불쌍해서 누가 별로고 21:19 27
15346787 onair 미쓰홍 저 회사는 사장 후보부터가 글렀다야 1 21:19 73
15346786 onair 미쓰홍 한민 직원이면 ㅈㄴ어리둥절할듯 1 21:19 69
15346785 onair 미쓰홍 회장님 회사 망해요 2 21:19 54
15346784 잡담 견우와선녀 도연이 생일(3/2) 누가 제일 먼저 생일 축하한다고 할까 1 21:19 5
15346783 onair 미쓰홍 아니 송실장은 가족들 밥먹는데 지키고 있어야해? 1 21:19 29
15346782 onair 미쓰홍 둘이면 회사 망하죠 1 21:19 73
15346781 onair 미쓰홍 알벗 노라 두사람?ㅋㅋㅋㅋ안목이 영 1 21:18 43
15346780 잡담 악귀 무서워? 2 21:18 17
15346779 잡담 김태리랑 제작진은 좀 중책 프로젝트라고 생각하고 3 21:18 213
15346778 잡담 ㅋㅋㅋㅋㅋ최현욱 개웃기넼ㅋㅋㅋㅋ 2 21:18 281
15346777 잡담 근데 걍 제작진 문제임 방향성을 제대로 잡아줬어야함 1 21:18 63
15346776 onair 미쓰홍 환란의 시기ㅋㅋ 2 21:18 76
15346775 잡담 나 이런 분위기로 생각했는데 21:18 192
15346774 잡담 저정도 갈등이면 보통 그 관찰카메라같은걸로 멀리서 표정 잘 안보일정도로만 잡고 21:18 70
15346773 잡담 최현욱이 애기 핫팩 챙겨주고 늦은거 몰라서 혼난거 약간 내가 다 억울 ㅠㅠㅋㅋㅋㅋ 2 21:18 160
15346772 잡담 예능 보다가 또 혼나겠네 이렇게 보게 됨 21:18 74
15346771 잡담 근데 태리쌤 톤이 좀 부담스러워 21:18 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