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정이가 짜준 스웨터 입고 간 거 좋았다ㅠㅠ
그리고 같은 색으로 목도리 직접 짜서 보낸것도ㅠㅠ
난 경록이가 미정이 주소 알고 바로 안 찾아가고
그 주소로 편지와 목도리 보내면서 나와주길
바라던 그 마음이 좋았어
주소 알면 집까지 바로 찾아갈 수도 있었을텐데
미정이가 선택할 수 있게끔 한거잖아
둘이 헤어지고나서야 진짜로 경록이가 미정이를
배려할 수 있는 남자가 되었다고 생각해 그치만..ㅠㅜㅜㅜㅡ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하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누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