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를 보고는 도저히 참아지지가 않아서 도라미가 튀어나와버린 것까지...나 솔직히 처음 9화 엔딩 볼 때 대사를 완전히 이해 못했었거든 그러면서 울고있었지만ㅋㅋㅋㅋㅋ
당신이 떠나고 괴로운 망상이 사라지면 행복해질 거야 그게 우리의 해피엔딩이야 이러면서 사랑해 주세요 주호진 씨 내가 당신을 사랑하듯이라고 하는 게 아예 상충되는 얘기잖아 하나는 무희를 사랑하는 도라미의 말 하나는 무희가 하고싶었던 말을 대신 전달해주는 말이라고 생각함
무희는 호진이와 사랑하는 걸 망상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마음 때문에 망상인 도라미가 튀어나왔으니까 도라미 입장에선 망상인 너와 내가 사라져야 무희가 행복해질 거다 생각한 거라고 봤음
무희는 자기의 바닥을 호진이에게 절대 보여주고 싶지 않았지만 이런 모습까지 보여줘도 날 사랑해 줘 이 마음들이 충돌돼서 도라미가 대신 말해줬다고 생각함 그런데 호진인 도라미의 얘기로 무희를 완전히 이해하게 되고 더 사랑하게 됐다는 거
이렇게 길게 쓸 생각은 없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아무튼 설정이 맛도리였다 이걸 말하고 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