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자인 최아람 영화사람 대표는 "긍정적 이슈로 저녁 프라임 타임 때 방송 뉴스나 신문 사회면에서 중요하게 언급되는 영화는 흥행에 대성공을 거둔다는 속설이 있다"면서 "단종의 유배지인 강원 영월이 '왕사남' 개봉 이후 관람객들로 넘쳐나고, 세조가 묻힌 광릉의 방문자 리뷰 코너에 악플이 쏟아지고 있다는 소식이 방송 등 여러 매체의 뉴스로 다뤄지는 걸 보면서 '1000만 가겠는데'란 생각이 들더라"
영화 홍보사 로스크(ROSC)의 김태주 대표는 "흥행에 성공하는 영화들은 대개 실제 관객이 예매 관객의 3~5배에 이른다. 평소 극장 나들이를 자주 하지 않는 지방 중장년층 관객들이 입소문을 전해듣고 예매없이 극장에서 표를 구입하는 경우가 늘어나는 덕분"이라며 "26일 오전 기준 '왕사남'이 기록중인 예매량(24만6984명)과 하루 늘어난 휴일을 토대로 추정하면 지난 주말에 버금가거나 그보다 많은 관객을 불러모아 8부 능선을 손쉽게 밟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