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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글로벌 한류 트렌드 분석…콘텐츠별 핵심어에 순위 올려
제목 현지화 전략으로 보편적 가족애 서사로 국제적 공감대 형성
K-팝 등 음악 중심의 한류가 문학과 영화, 드라마 등으로 다변화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를 배경으로 한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도 가족애 서사로 국제적 공감대를 얻으며 지역콘텐츠의 세계화 사례로 꼽히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정보원이 지난 2024년 10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세계 30개국 외신 기사와 누리소통망(SNS) 자료 약 150만 건을 수집해 분석한 ‘2025 외신·소셜데이터로 보는 글로벌 한류 트렌드 분석 보고서’를 25일 발표했다.
특히 제주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는 각 국가별 정서에 맞춘 제목 현지화 전략과 보편적 가족애 서사로 국제적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런 영향으로 K-드라마 분야에서 ‘오징어 게임’과 ‘이정재’에 이어 ‘폭싹 속았수다’가 K-드라마 핵심어 3위를 차지했고 드라마 주인공인 아이유와 박보검, 아이유의 드라마 이름 ‘애순’이 핵심어 5·6위와 9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