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뉴스에서 “마지막까지 단종을 지킨 백성들의 의리” 라고 하는 말이 있었는데
진짜 그게 딱 인 것 같아.
조선의 어느 왕에게 충심을 보인 게 아니라
광천골 사람들은 홍위와 지내면서
의로움을 중요시한 것.
그래서 긴 수염의 고관대작이 아니어도
저 어린 선왕이 밥을 안 먹으니 순수하게 정말 밥을 먹었음 좋겠고..
안 먹는 걸 걱정하고..
저 어린 애가 뭘 잘못해서 여기까지..하는
인간적인 어떤 연민이 바탕이라
더 감정이입이 쉬운 것 같음..
물론 금성대군 쪽은 정의로움이란 측에서
자기 희생 하고 있지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