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 남자다운 선으로 잘생겼는데 또 이렇게 예쁘지? 이러기 쉽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잘생쁨이라는 단어는 박지훈님을 위해 어쩌구 저쩌구... 그리고 품위마저 느껴져 이게 왕족의 얼굴이구나. 여기서 이야기의 설득력이 정말 엄청나게 뿜어져 나옴(순수 주접이 아니고 진짜 그러함)
초반부 강에 빠지고 가마에서 튕겨져나와 물가에 반쯤 잠겨서 꼿꼿하게 서있는데 이런 모든 수모를 견디는 게 환멸, 비참함, 짜증이 나 죽겠는데 그걸 밖으로 내색하지 않으려는 그 입체적인(그리고 엄청 예쁜) 얼굴이 너무 맛있었음;; 여기서부터 일단 너무 재밌었음. 전하 얼굴이 진짜 존나 재밌음.
박지훈 드라마 원작 작가 리뷰라는데 내마음이랑 똑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