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에 영화 한두편 보면 많이 보는 사람들임 물론 나도
근데 둘은 머글이고 나는 드라마를 많이 보고 돌덬이니까 영상물을 많이 접해서 이것저것 잰 체는 많이 하는 오타쿠
그래서 연출 불호 알고 갔고 역시나 좀 거슬린다는 생각은 했는데 엄마랑 동생은 그런 얘긴 전혀 안하더라고 연출도 이해 안 가는 부분 없이 좋고 쓸데없이 복잡하지 않고 스토리 하나로 집중돼 있어서 신경쓸 게 적어서 좋다고 하더라고 배우들 연기 잘하는 것도 플러스고
동생은 자긴 쓸데없이 머리쓰게 만들고 복잡하게 돌려서 표현하는 영화는 싫어해서 재밌게 봤다고도 함
애초에 지금같은 영화판에 성적 좋기를 기대하려면 우리 가족같이 영화 일년에 한두편 보러 오는 사람들을 극장으로 끌어들여야 되는데 그런 사람들이 원하는 바를 잘 채워주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
난 그장면은 그래도 좀 별로지 않아? 그런 얘기 하려고 했었는데 그냥 접어두고 단종얘기 하고 역사도 서로 찾아보면서 잘못된 건 언제가 됐든 바로잡힌다 이런 말 다같이 하면서 즐겁게 감상평 나눴어ㅋㅋㅋ 긍정적인 얘깃거리를 만들어 주는 영화라는 점에서 좀 짜게 줬던 개인적인 점수를 조금 상향조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