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량 없다길래 비중 거의 없는 단역 수준인줄 알고 그것 때문에 안보기는 아쉬워서 본건데 마을 사람들 중에 분량 꽤 많은 편이라 좀 놀람 계속 비춰주고 대사도 꽤 있고 클로즈업씬까지 있던데
코믹 때문에 쓴건가 이런 감초 역할 잘할 배우 널렸는데 굳이 왜... 심지어 마을 사람들 다 연기 잘하는데 혼자만 연기도 별로였어 그래도 연기는 잘하는줄ㅜ 튀기만 튀니깐 거슬림
아 밤티호랑이는 예방주사 많이 맞고 가길 잘한듯 보자마자 터지긴 했는데ㅋㅋㅋ연기로 이겨냄 전하가 빨리 해치워주셔서 좋았어 활쏘는거 멋있더라
좋았던것도 얘기해야지 보면서 특히 좋았던건 마을 사람들이랑 가까워지는 과정 마음 열어서 밥 먹을때 누가 한거냐고 물어보고 신나서 알려주는데 마을 사람들이랑 잘지낼 미래가 그려져서 좋더라 나중에 돌아가면서 같이 밥먹는데 전하 얼굴 점점 밝아지는게 보여서 마음 따수워짐 태산이 공부 가르쳐주고 흥도가 흐뭇하게 지켜보는것도 좋았는데 걍 이렇게 계속 살면 안되나 했다ㅠ
눈물났던 씬은 매화한테 서신 남겼을때 평생 함께해왔는데 마지막이 그런것도 너무 슬프고 둘 관계 말하는데 눈물 주룩주룩남 보는내내 항상 옆에 있던 매화가 계속 신경쓰였는데 결국ㅜㅜ
그리고 엄흥도가 강 건너게 해줄때 와.. 연기 미쳤더라 엄마랑 봤는데 엄마도 나오면서 계속 유해진 연기 잘한다고 얘기하심 연기 늘 최고인듯
아쉬운것도 있지만 좋았던것도 많았어서 옥의티 아니었으면 여러번 봤을것 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