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 관아에 갇히고 엄흥도가 몰래 들어갈 때 문 밖에서 엄흥도 단종 마주치자마자 눈물 글썽글썽 개슬픈 얼굴인데 단종은 다 내려놓은 것마냥 그냥 엄흥도 반갑다는 듯이 따뜻하게 웃고 있고 걍 가슴이 부왁부왁 찢김 단종이 먼저 다가가서 엄흥도 손 꼭 쥐는데 엄흥도 그 손 맞잡다가 엉엉 울면서 팔도 토닥여보다가 얼굴 한 번 쓰다듬어보려고 손 올리는데 파들대다가 아무리 어린 아이처럼 보이고 안쓰러워도 결국은 왕족이니까 결국은 손 닿지도 못하고 내려버리는데 걍 ... 진심 개슬퍼서 그때부턴 머리도 아픔
잡담 왕사남 ㅅㅍ
336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