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하고 냉철했는데 한 순간에 무너져서 허술해지는 거이미 채선화가 사라졌던 순간부터 서서히 무너졌을 텐데 다시 만나 흔들리면서 억지로 막아뒀던 감정까지 순식간에 몰아쳤을 테니 머릿속에 온통 채선화만 남았겠지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