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희가 뛰어가지 않았다면
주호진이 따라가지 않았다면
무희가 그냥 나 너무 불안하다 확신을 달라고 솔직하게 말했다면
주호진이 당신을 별로 안 좋아하는 게 아니라고 불안하게 했다면 미안하다고 확신을 줬다면
매 분 매 초 엇갈림이 쌓여나가는게 너무 안타까운데
그게 또 각자 입장에서 너무 너무 이해가ㅠㅠㅠㅠㅠ
저렇게 둘다 상처받고도 한국와서 음악회에서 마주치자마자
결국은 다 뛰어넘고 서로한테 다가가는 것도 진짜 너무너무야
대본도 잘 썼지만 저 감정의 롤코를 배우들이 제대로 납득시켜줌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