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자체가 몰입도 좋은 거 같아 러닝타임 내내 시계 한번 봤어ㅋㅋㅋ 그것도 광천골 분위기 너무 훈훈하니까 괜히 불안한 마음 들어서 러닝타임 얼마 남았나 하고 본 거
다들 단종오빠 부르면서 우는 거 이해 완.... 그간의 단종과 달리 충분히 성인인데(그당시 조선 기준) 아직 너무 어린 그 소년과 청년 사이의 지점이 기가 막힘 그리고 매우매우 로열함.... 태어날 때부터 왕이 될 운명인 사람의 오만함 자존심 강함 그렇지만 유교국가의 적통 왕 답게 인류애 있고 공감능력 좋음 진짜 갓갓캐임 캐스팅이 너무너무 좋음 햐
한명회 ㄹㅈㄷ 표독스러운데 그 지점도 좋았어 계유정난 이후 세조 병신새끼 및 따까리들은 민심 달래기가 아니라 찍어누르기, 공신들끼리 나라 해쳐먹기 하느라 개신나있었잖아 명분 웅앵 하면서 정치질 하는게 아니라 폭력으로 찍어누르는 게 정말 그 새끼들이 그랬기 때문에... 아무튼 너무 좋았다 개재밌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