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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미쓰홍 미쓰홍 하기전에 작가님 인터뷰한 거 봐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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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15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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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gugaktimes.com/mobile/article.html?no=80370



'언더커버 미쓰홍' 문현경 작가, “대본 리딩에서 박신혜를 보고 ‘드디어 홍금보를 만났다’고 느껴”



문현경 작가는 이번 작품을 집필하게 된 계기에 대해 “세기말에 대한 불안과 새천년을 향한 희망이 공존하던 혼돈의 시대, 1990년대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를 오래전부터 쓰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코믹한 케이퍼 무비를 그리기에 가장 적합한 공간이 한강을 따라 돈이 흐르는 여의도 증권사라고 생각했고, 그 지점에서 자연스럽게 이야기의 틀이 만들어졌다”며 “1997년을 배경으로 한 레트로 오피스 코미디이지만, 과거를 회상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앞으로 나아가는 이야기를 그리고자 했다”고 집필 의도를 밝혔다.

 

문현경 작가는 “홍금보는 한민증권에서는 신입사원으로, 기숙사에서는 막내 룸메이트로 위장 잠입한다”며 “언더커버 미션의 성공 여부도 중요하지만, 회사 동료 그리고 룸메이트들과 함께 생활하며 동료애와 자매애를 느끼고 성장해 나가는 인물의 변화를 가장 중점적으로 고민했다”고 설명했다.

 

‘언더커버 미쓰홍’ 주연을 맡은 배우 박신혜에 대한 첫인상도 전했다. 문현경 작가는 “대본 리딩 때 ‘홍금보는 저런 표정을 짓고 저런 목소리로 말하는구나. 드디어 홍금보를 만났다’는 생각에 설레고 반가웠다.

 

후반 대본을 작업할 때는 홍금보에게서 박신혜 배우의 표정이 보이고 목소리가 들리는 새로운 경험을 할 정도였다”라며 놀라운 캐릭터 소화력을 지닌 배우 박신혜에 대한 감탄과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작품을 더욱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로 1997년 IMF 외환위기 직전의 여의도 증권사 풍경을 언급했다.

 

그는 “시대는 다르지만,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에피소드와 상사, 사수, 동료의 모습이 담겨 있다”며 “경제 위기의 찬바람 속에서 가장 먼저 해고 위기에 놓이는 월급쟁이의 비애,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민증권 임직원들의 이야기도 눈여겨봐 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특히 작가로서 꼭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301호 룸메이트들의 이야기다. 문현경 작가는 “다큐멘터리 ‘다큐3일’을 통해 알게 된 서울시 미혼여성 임대아파트를 드라마 속 기숙사로 재현했다”며 “기숙사는 꿈을 키워가는 공간이다. 이름과 과거를 숨긴 이상하고 평범한 룸메이트들의 꿈, 여자들의 우정과 성장을 함께 그려내고 싶었다”고 밝혀 또 하나의 공감 서사를 예고했다.

 

마지막으로 문현경 작가는 “시청자분들의 퇴근 후 밥 친구, 주말 저녁을 책임지는 드라마로 기억됐으면 한다. 편안한 마음으로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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