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잡담 미쓰홍 미쓰홍 하기전에 작가님 인터뷰한 거 봐봐
636 4
2026.02.15 22:29
636 4

https://www.gugaktimes.com/mobile/article.html?no=80370



'언더커버 미쓰홍' 문현경 작가, “대본 리딩에서 박신혜를 보고 ‘드디어 홍금보를 만났다’고 느껴”



문현경 작가는 이번 작품을 집필하게 된 계기에 대해 “세기말에 대한 불안과 새천년을 향한 희망이 공존하던 혼돈의 시대, 1990년대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를 오래전부터 쓰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코믹한 케이퍼 무비를 그리기에 가장 적합한 공간이 한강을 따라 돈이 흐르는 여의도 증권사라고 생각했고, 그 지점에서 자연스럽게 이야기의 틀이 만들어졌다”며 “1997년을 배경으로 한 레트로 오피스 코미디이지만, 과거를 회상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앞으로 나아가는 이야기를 그리고자 했다”고 집필 의도를 밝혔다.

 

문현경 작가는 “홍금보는 한민증권에서는 신입사원으로, 기숙사에서는 막내 룸메이트로 위장 잠입한다”며 “언더커버 미션의 성공 여부도 중요하지만, 회사 동료 그리고 룸메이트들과 함께 생활하며 동료애와 자매애를 느끼고 성장해 나가는 인물의 변화를 가장 중점적으로 고민했다”고 설명했다.

 

‘언더커버 미쓰홍’ 주연을 맡은 배우 박신혜에 대한 첫인상도 전했다. 문현경 작가는 “대본 리딩 때 ‘홍금보는 저런 표정을 짓고 저런 목소리로 말하는구나. 드디어 홍금보를 만났다’는 생각에 설레고 반가웠다.

 

후반 대본을 작업할 때는 홍금보에게서 박신혜 배우의 표정이 보이고 목소리가 들리는 새로운 경험을 할 정도였다”라며 놀라운 캐릭터 소화력을 지닌 배우 박신혜에 대한 감탄과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작품을 더욱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로 1997년 IMF 외환위기 직전의 여의도 증권사 풍경을 언급했다.

 

그는 “시대는 다르지만,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에피소드와 상사, 사수, 동료의 모습이 담겨 있다”며 “경제 위기의 찬바람 속에서 가장 먼저 해고 위기에 놓이는 월급쟁이의 비애,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민증권 임직원들의 이야기도 눈여겨봐 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특히 작가로서 꼭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301호 룸메이트들의 이야기다. 문현경 작가는 “다큐멘터리 ‘다큐3일’을 통해 알게 된 서울시 미혼여성 임대아파트를 드라마 속 기숙사로 재현했다”며 “기숙사는 꿈을 키워가는 공간이다. 이름과 과거를 숨긴 이상하고 평범한 룸메이트들의 꿈, 여자들의 우정과 성장을 함께 그려내고 싶었다”고 밝혀 또 하나의 공감 서사를 예고했다.

 

마지막으로 문현경 작가는 “시청자분들의 퇴근 후 밥 친구, 주말 저녁을 책임지는 드라마로 기억됐으면 한다. 편안한 마음으로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목록 스크랩 (1)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나인위시스X더쿠💙 나인위시스 #위시앰플 체험단 모집! 280 02.14 16,36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09,59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614,18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16,43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920,345
공지 잡담 발가락으로 앓든 사소한 뭘로 앓든ㅋㅋ 앓으라고 있는 방인데 좀 놔둬 6 25.09.11 470,147
공지 잡담 카테 달고 눈치 보지말고 달려 그걸로 눈치주거나 마플 생겨도 화제성 챙겨주는구나 하고 달려 8 25.05.17 1,116,191
공지 잡담 카테 달고 나 오늘 뭐 먹었다 뭐했다 이런 글도 난 쓰는뎅... 11 25.05.17 1,172,464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2/13 ver.) 135 25.02.04 1,770,918
공지 알림/결과 ─────── ⋆⋅ 2026 드라마 라인업 ⋅⋆ ─────── 118 24.02.08 4,540,693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6 22.12.07 5,536,907
공지 알림/결과 ゚・* 【:.。.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 ⭐️ .。.:】 *・゚ 171 22.03.12 6,971,106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9 21.04.26 5,691,448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8 20.10.01 5,781,105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304 19.02.22 5,915,252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6,084,5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15285023 onair 전독시 보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거 넷플 시리즈깔인데 22:19 15
15285022 onair 아너 저런식으로 보내는구나 22:19 24
15285021 onair 아너 저거 쓰레기검사네 22:19 11
15285020 onair 아너 아 진짜 검사 씹새끼.......... 22:19 12
15285019 onair 폭군의셰프 👑👩‍🍳🍡폭군의 꿀떡 셰프 드컵 8강🍡👩‍🍳👑4조 pm 1시까지 22:18 4
15285018 잡담 사랑통역 음악회에서 깔린 클래식 이름이 뭐야? 1 22:18 14
15285017 잡담 전독시 도깨비 좀 귀여운데 1 22:18 27
15285016 onair 아너 아 역겨운데 저렇게 어린애들을 22:18 30
15285015 잡담 경도 일본 프로모 하는거 보는데 왕자공쥬셔 22:18 8
15285014 onair 도깨비 디자인 진짜 왜 저랬을까 1 22:18 40
15285013 잡담 왕사남에 2am 정진운 닮은 남자 나오네 1 22:18 112
15285012 잡담 레이디두아 정여진 150억 무슨 돈으로 메꿈? 22:17 20
15285011 onair 폭군의셰프 👑👩‍🍳🍡폭군의 꿀떡 셰프 드컵 8강🍡👩‍🍳👑3조 1 22:17 4
15285010 잡담 사랑통역 무희가 멘탈 터져서 방어기제로 쏟아낸 아무말에 호진이도 멘탈 터지고 22:17 30
15285009 onair 아너 방금 뭐였어? 22:17 45
15285008 onair 아너 검사새끼라 여기저기 다 손썼네 22:16 19
15285007 onair 폭군의셰프 👑👩‍🍳🍡폭군의 꿀떡 셰프 드컵 8강🍡👩‍🍳👑2조 1 22:16 7
15285006 잡담 팀왕사남 삼시세끼 보고싶습니다... 5 22:16 68
15285005 onair 전독시 설정이 흥미로운데 2 22:16 80
15285004 잡담 김재원 생각보다 팬이 있구나 2 22:15 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