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역사덕이라 왕사남 별 기대 없이 그냥 혼자 보러 갔는데
예매할때만 해도 30%밖에 안 찼는데
갔는데 사람 꽉 찼음.
거의 가족단위라서 좀 민망했고
여기저기서 자꾸 떠들어서 처음에 시끄러워서 걱정했는데
영화보면서
뭔가 묘하게 같은 장면에서 다같이 웃고
숨죽이면서 보고 우는거 보면서
역사 영화라서 그런지 다같은 마음인가(?) 했음
진짜 이상하게 같은 포인트에서 다같이 숨참음ㅋㅋㅋㅋㅋㅋㅋㅋ
역사덕이라 분명히 오류 잡고 이건 픽션이다, 라고 생각하면서 봤는데도
가지마 / 빨리 도와주러 가라, 왜 이렇게 밍기적거려!!
이러면서 봄
역사덕이라서 한복이나 고증같은거 틀리면 잡아내는 특기 있는데
그냥 영화봐버림
그리고 단종이 이어갔으면 진짜 달라졌겠다?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