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난 뒤로 일상생활 중에 울컥울컥 했어서 초반부터 줄 알았는데 눈물이 안나더라고? 그냥 뒷 내용 아니까 아련한 정도
중후반까지 그래서 이미 아는 내용 보는거라 이러면 후반에도 안울겠다 하면서 우느라 못봤던거 자세히 봐야겠다 싶었거든
근데 후반부 존나 움ㅅㅂ ㅋㅋㅋㅋㅋㅋㅋ 오히려 더 움...
첫번째엔 오롯이 단종-흥도가 너무 슬퍼서 울었는데 후기들에서 나레 톤도 다 다르다는거 보고 보니까 이번엔 매화 편지 나레에서 슬퍼서 내적 숨 떨리는 정도로 움...
혼자 보는거였으면 소리도 났을지도ㅋㅋㅋㅋㅋㅋㅋ
나레 톤이 진짜 주군-신하가 아니라 ㄹㅇ 누이이자 어미이자 벗한테 얘기하는 톤이어서 너무 슬펐음 하.....
2차는 우느라 못봤던거 다시 볼 수 있겠지 했는데 저거 말고 다른건 또 우느라 놓침ㅋㅋㅋㅋㅋ
특히 마지막 부탁 회상씬은 눈물때매 화면을 제대로 본 기억이 없음ㅋㅋㅋㅋㅋㅋ 연휴에 3차 가서 보는걸로...
아 그리고 물에 빠진 전하 용안은 2차 뛰니까 더 고트함...
1차때는 그냥 준비없이 순간 마주한 용안과 분위기와 어떤 느낌적인 느낌때문에 순수하게 감탄해서 헉 했는데 2차땐 ㄹㅇ 변태가되.... 얼른 다시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