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 눈을 뗄 수 없는 포인트는 바로 유연석의 현란한 빙의 연기다. 의뢰인이 누구냐에 따라 걸그룹 연습생부터 천재 과학자까지, 성별과 세대, 직업과 배경을 넘나드는 변화무쌍한 모습은 감탄을 자아낸다. 볼이 빨갛게 달아오르고, 눈빛이 180도 달라진다는 건 빙의를 알리는 신호탄. 그 상태로 걸그룹 춤을 추는가 하면, 과학 수식을 미친 듯 쏟아내며 천재성을 뽐내고, 난데없이 어린아이처럼 천진난만하게 미끄럼틀을 타거나, 남자 앞에서 소녀처럼 수줍어하다 ‘미친 사람’ 취급을 받기 일쑤다.
일부 긁어옴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