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공승연이 '고래별'로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10일 조이뉴스24 취재 결과 공승연은 최근 드라마 '고래별'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
1926년 경성의 인어공주 이야기를 다룬 '고래별'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연재된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일제강점기 항일운동을 배경으로 조국에 모든 것을 바친 남자 강의현과 그를 지키려 목숨을 거는 여자 허수아의 이야기를 그린다.
원작은 2021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까지 인정받은 인기작으로, 드라마화가 결정 난 후부터 가상캐스팅이 뜨겁게 이어져 왔다.
공승연은 수아가 몸종으로 있던 군산의 친일파 여씨 집안 딸 윤화 역을 제안 받았다. 집안의 많은 몸종 중 유독 수아를 아낀 인물이며, 수아의 행동에 큰 영향을 주는 정신적 지주 같은 존재다.
앞서 허수아 역은 문가영이, 강의현 역은 최우식이, 송해수 역은 허남준이 제안을 받았고 긴 고민 끝에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출은 '8월의 크리스마스', '덕혜옹주' 허진호 감독이 맡는다. 주 촬영지는 군산이며, 오는 봄 촬영을 목표로 제작 준비에 한창이다.
공승연은 오는 11일 개봉을 앞둔 영화 '넘버원'에서 려은 역을 맡아 최우식과 사랑스럽고 애틋한 연인 호흡을 맞췄다. 이에 두 사람이 '고래별'에서 재회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공승연은 '넘버원' 뿐만 아니라 4월 방송되는 MBC 기대작 '21세기 대군부인'에서 대비 윤이랑 역으로 기품 있고 단아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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