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잡담 왕사남 다시보고싶은 명장면 best3
510 6
2026.02.09 23:08
510 6
((((나덬 기준))))


1. 단종 뗏목타고 강 건너다가 물에 빠지는 장면. 상황 자체는 너무 참담하고 이제 하다하다 물에 빠진 생쥐꼴도 다 되어보는구나 싶어서 헛웃음이 다 날거같은데.. 해탈하다 못해 다 포기해버린듯이 표정을 지워버린게 1차 충격이었고 그와는 대비되는 꼿꼿한 자세가 2차 충격이었음. 이제 더는 잃을것도 놀라울것도 없다는 표정을 하면서도 마치 태생부터 왕족이었던 자의 기품은 쉽게 없어지는게 아니라는듯이..


2. 단종이 강 건너 금성대군의 표식을 향해 활을 쏘는 장면. 풀벌레 소리 하나없이 고요한 밤에.. 활 시위를 당기기 위해 서있는 모습 자체가 너무 비현실적이었다 생각함. 하얀 옷자락이 휘날릴때 내 마음도 같이 휘날리고 있었음. 바람결이 4D로 느껴질 수도 있나요?


3. 관아씬. 두말할 것도 없음. 범이 범인줄 알게되었나 싶어 발바닥에 불난 닭처럼 광천골로 쫓아들어온 한명회가 절로 납득됨. 곤장을 쳐서 죽여버리란 한명회한테 절대 밀리지 않던 단종의 그 기백이 눈물날 만큼 좋았음. 적통이란 이런 것이다, 몸소 말해주고 있잖아요..


번외로 오로지 단종 얼굴 하나 때문에 다시 보고 싶은 장면들은.. 좀 마이너할 거 같은데 사육신이 찾아오는 악몽을 꾸던 단종의 얼굴 다시 보고 싶고요. 야밤에 절벽에 올라 독백하던 엄흥도 뒤로 갑자기 나타난 갓 쓴 단종 얼굴 다시 보고싶습니다., 예뻤어요...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마몽드X더쿠💖] 화잘먹 맛집 마몽드의 신상 앰플팩! 피어니 리퀴드 마스크 & 데이지 리퀴드 마스크 체험단 모집 391 02.07 59,41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50,00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38,89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51,61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32,190
공지 잡담 발가락으로 앓든 사소한 뭘로 앓든ㅋㅋ 앓으라고 있는 방인데 좀 놔둬 6 25.09.11 468,965
공지 잡담 카테 달고 눈치 보지말고 달려 그걸로 눈치주거나 마플 생겨도 화제성 챙겨주는구나 하고 달려 8 25.05.17 1,114,828
공지 잡담 카테 달고 나 오늘 뭐 먹었다 뭐했다 이런 글도 난 쓰는뎅... 11 25.05.17 1,172,464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2/10 ver.) 135 25.02.04 1,770,918
공지 알림/결과 ─────── ⋆⋅ 2026 드라마 라인업 ⋅⋆ ─────── 118 24.02.08 4,536,800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6 22.12.07 5,530,291
공지 알림/결과 ゚・* 【:.。.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 ⭐️ .。.:】 *・゚ 170 22.03.12 6,964,001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9 21.04.26 5,691,448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8 20.10.01 5,779,437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303 19.02.22 5,913,824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6,084,5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15253038 잡담 산지직송 안은진도 나왔으면 12:06 2
15253037 잡담 김남길 프롬 개좋다 ㄹㅇ 12:06 18
15253036 잡담 스캐는 혜나 그렇게 죽이고 하하호호도 빡치는데 강혜나 드립이 선넘음 12:06 18
15253035 잡담 김태호예능은 진짜 재미없다 1 12:06 31
15253034 잡담 레이디두아 아 감독님 바라는 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12:06 23
15253033 잡담 내겐 누이가 있다 라고 남주 나레이션으로 시작하는 드 12:06 26
15253032 잡담 스캐는 이제 모두가 파멸을 얻고 그런 제도가 처망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줬어야 했는데 12:05 9
15253031 잡담 대본잘본다는건 있긴한데 좋은대본이 잘들어가는 배우들인듯 2 12:05 39
15253030 잡담 김혜윤 나미야 잡화점 진짠가 1 12:05 101
15253029 잡담 정해인·고윤정 이어 차태현·박보영까지…'마니또 클럽' 추가 라인업 공개 1 12:05 25
15253028 잡담 벤티에서 먹을만한거 있오? 2 12:05 18
15253027 잡담 내배우 차기작뜨자 1 12:05 13
15253026 잡담 며칠전에 본 버스광고 아직 이사통이던데 12:04 30
15253025 잡담 아너 재밌어? 5 12:04 29
15253024 잡담 티벤 주말은 건물주-은밀한감사-오싹-포핸즈-100일의거짓말 1 12:04 60
15253023 잡담 미스티 근데 여주가 진짜 매력적이였음 12:04 17
15253022 잡담 외로운 사람들의 마음을 열어줄거야~ 12:04 13
15253021 잡담 워터멜론 엔딩은 작가의 사상에 실망했어ㅠㅠ 4 12:04 89
15253020 잡담 레이디두아 아 둘이 말하는거 존나 웃겨 엘르때 부터 알아보긴 했는데 2 12:04 37
15253019 잡담 샤이닝 초록푸릇 색감 이쁘게 잘살려서 좋다 1 12:03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