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이나 주구장창 하던 프젝이 끝나는 건데
어쨌든 지금 상황상 먹고 그 디케이리한테 넘길 작정이었던 것 같고
그 기저엔 9년전 사건이 가장 클거고
이게 신념이건 갱생이건 정우한테는 청산할 업보 느낌이라?
결국 다른 선택해서 이번엔 살리는 방향으로 갈것 같음
지금 상황에선 한민 내부사정에 대해 제일 잘알고
오래 쌓아온 정보있고 이미 커리어 빵빵한 전문경영인인 신정우가
쭈욱 회사 유지하며 살리는 게 합리적이긴 해
강명휘 닮았다는 대사도 괜히 넣은 건 아닐듯
근데 내가 신정우면 신념 바뀌고 기다렸던 한민증권관련 업무 다 털면
다른 후임자 인계하고 좀 다른 인생 살고 싶긴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