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진이가 그 점을 자꾸 짚어줌
불행을 주렁주렁 달고 다니는 여자? 그렇게는 안 보이는데.
불행한 상대에게 마음이 끌리는 남자가 당신을 떠났다는 건데 그럼 이제 당신한테는 행복한 일만 남은 거 아니겠어요?
사랑받을 수 없는 아이라고 했나? 이런 망상이 사라져야 행복해질 수 있는 거야
사랑받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건 망상이에요
엄마조차도,
아무한테도 사랑받을 수 없을 텐데? 라고 했었는데,
그 어둠속에서 호진이가 그랬지
차무희 씨, 사랑해요.
아무한테도 사랑받지 못할 거라 했지만 연예인이 되어 사랑 받고 있고, 과거를 다 아는 사람에게도 꺼지지 않는 사랑 받고 있으니까 마주칠 용기도 생겼을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