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입고 다닌 거 부터 어린 대군시절 자기 몸집보다 큰 옷 입고 다녀서 휘청휘청해 보였다고
세종 문종 형제들 같이 어디 가는데
겨울쯤이었을 거야? 계곡 찬물에 옷벗고 들어가서 과시함
형은 시나 학문으로 논쟁뜨는 사람인데 그걸 보는 형이나 동생들은 쟤가 또 저러는구나 관심 받고 싶구나 그랬을 거 같다
관심 받고 싶은 삐뚫어진 둘째 캐릭이 보이지
형이 워낙 뛰어났고
바로 밑에 동생 안평대군도 자기보다 뛰어났으니
자격지심 많았던 거 같음
수양도 재주 있었다지만 천재를 뛰어넘을 수 없던 수재가 삐뚫어지기까지해서
그리고 조선 유교 국가라 한짓도 한짓인데 시신처리 방식도 당시 사람들 혀를 내둘렀을 거임
부관참시가 왜 가장 큰 형벌이라고 했겠어?
고문서 역사서도 엄청 태워버림
형은 그래 부정하고 싶으니 없앴다 치자
아버지 동생들 남겨둔 업적 없애버린 건 무슨 심리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