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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폭군의셰프 #2 봉덕궁 가는 길-엔딩 화면 해설(넷플/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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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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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봉덕궁 가는 길-엔딩 화면 해설(넷플/티빙)

 

 

넷플 티빙

내가 어떻게든 망운록찾아서 돌아간다. 반드시

 

전하 굳이 저 여인을 데려가시는 연유가 무엇입니까?”

그건.. 곱게 죽이고 싶지 않아서?”

 

송재는 흥미로워하고, 헌은 말을 타면서 궁시렁거리는 지영을 돌아본다.

 

진짜 총만 있으면 내가 팍! 진짜 한 방에 쏘는 건데

 

헌이 지영을 따라 손가락 총을 만들어 보인다.

지영이 이헌의 뒷모습을 노려본다.

내가 어떻게든 망운록찾아서 돌아간다. 반드시

 

이헌의 행렬이 갈대밭을 지나간다.

 

전하 굳이 저 여인을 데려가시는 연유가 무엇입니까?”

그건.. 곱게 죽이고 싶지 않아서?”

 

이헌이 말을 타고 앞장 서가며, 지영을 돌아본다.

지영은 욕을 하듯 험악하게 입을 씰룩거린다.

 

진짜 총만 있으면 내가 팍! 진짜 한 방에 쏘는 건데

 

지영이 손으로 총을 쏘는 시늉을 하자 이헌이 똑같이 따라한다.

 

 

 

 

 

넷플 티빙

저잣거리, 아이들이 함거를 향해 돌을 던진다.

지영이 납작 엎드려 있는 사람들을 둘러본다.

 

그래, 백 번, 천 번을 봐도 여긴 조선이다. 내가 참아야지

 

헌이 함거 옆으로 온다.

 

감히 내 물건에 흠을 내다니, 혼쭐이 나야겠구나

전하 그 물건이라는 게 저 말인가요?

그렇지, 넌 이제 내 허락 없인 아무도 만날 수 없고,

어디도 갈 수 없고, 얘기를 나눌 수도 없다.

아이들이 저잣거리에서 함거에 돌멩이를 던진다.

지영이 한숨을 푹 내쉬며, 땅바닥에 부복한 백성들을 바라본다.

 

그래, 백 번, 천 번을 봐도 여긴 조선이다. 내가 참아야지

 

이헌이 말을 타고 함거로 다가온다.

 

감히 내 물건에 흠을 내다니, 혼쭐이 나야겠구나

전하 그 물건이라는 게 저 말인가요?

그렇지, 넌 이제 내 허락 없인 아무도 만날 수 없고,

어디도 갈 수 없고, 얘기를 나눌 수도 없다.

 

 

 

 

 

넷플 티빙

헌이 목주를 함거로 데리고 간다.

지영을 본 목주의 표정이 굳어진다.

 

헌이 함거 쪽으로 가까이 다가가더니 창살 사이로 손을 뻗는다.

목주가 휘둥그레지는데, 헌이 지영의 턱을 잡는다.

 

아니야, 여기서 이러지 마. 저 여자가 보고 있잖아

그때가 되면 매달리겠지. 제발 살려달라고

 

헌은 지영의 턱을 잡은 채로 목주와 지영을 번갈아 본다.

이헌이 목주의 손을 잡고 신나게 함거로 데리고 간다.

지영과 목주의 시선이 부딪친다.

 

이헌이 함거 창살 사이로 손을 넣어 지영의 턱을 잡고, 얼굴을 제 쪽으로 돌린다.

 

아니야, 여기서 이러지 마. 저 여자가 보고 있잖아

 

목주의 눈에 불쾌한 기색이 스친다.

 

그때가 되면 매달리겠지. 제발 살려달라고

 

목주가 이헌과 지영을 지켜보며, 고개를 갸웃거린다.

이헌은 지영을 바라보며, 짓궂은 미소를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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