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걸로 충분하오.
내가 충분치 않다.
그리고 난...다시
봐야겠다, 너를
꼭 오거라
열이는 은조가 몹시도 궁금했던 것 같아.
또, 제 마음도 궁금했을 것 같아.
이 때의 열이는 마음이 끌리고, 반한 정도이지
아직, 제 마음도 정확히 뭔지 몰랐을테니깐
은조는 곧 혼례를 앞뒀고, 제가 결정할 권한은 없으니
거의 체념에 가까웠는데, 열의 눈빛을 보고,
또 전하는 말을 들으며 뭔가 싶었던 것 같고
약조할 순 없지만 어쩐지 호기심도 드는
https://img.theqoo.net/SXpAwN
여기, 열과 은조 눈빛도 서로 다른데
열은 은조를 보는데 은조는 한 템포 늦게보는데
눈을 마주했을땐 서로를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보는 모습이 짧지만 임팩트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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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대사들이 다 너무 좋다ㅜㅜ
도도 목소리톤이랑 주고 받는 목소리도
감정선 차곡차곡 쌓아올린 초반도 참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