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후기(리뷰) 은애도적 훼방꾼으로 들여다 본 은조를 향한 재이의 마음
301 3
2026.02.05 01:37
301 3


훼방꾼이란 같은 대사로 느낀 

재이의 마음을 한 번 따라가봤어 



https://img.theqoo.net/qoyvyM

https://img.theqoo.net/QdGbZN

https://img.theqoo.net/AtvHEv

https://img.theqoo.net/uISiHR

ncrsSM


3회>

"딱 보니 밀회 중인 것 같은데
 때맞춰 훼방꾼이 등장해 버렸네?
 저 사내도 알아?
 네가 칠순 노인에게 시집 가는 거

 네가 말해봐. 내가...

 누굴까요?"


이 날의 재이는 뾰족한 말투와 눈빛속에 
이미 열과 은조의 관계를 눈치 챘기에
일부러 더 열을 자극하고, 은조 반응 살펴보기 위해
자처한 훼방꾼 이었다면 
정작 이 날 재이의 큰 실수는 제 마음이 정확히 뭔지
몰랐다는 것, 은조에 대한 마음이 이미 가는 중이었는데
깨닫지 못했다는 것 그래서 누가봐도 훼방꾼인 느낌이라면 


https://img.theqoo.net/AFEzLQ

https://img.theqoo.net/dVzRcL

https://img.theqoo.net/xoglCf


vcEKli

10회>

"너, 지금 대군마마 보기 힘든 거지?
 그럼, 내가 훼방꾼 해 줄게.
 이번에도 제대로" 


하지만 이 날의 재이는 달랐다.
잠시, 제 마음은 내려놓고 은조를 살핀다.
눈빛, 표정, 서 있는 모습에서 겨우 서 있는 듯한
은조를 느끼고, 그 날의 훼방꾼, 열과 은조의 

이미 서로 통한 듯한 연정에 대한 투기완 다른


그저 홍은조를 위한 혹은 제 마음에 대한 답의
결론이자 다짐으로 지키기위한 훼방꾼을 자처한다. 
이번엔 은조를 향한 제 마음을 이미 깨달은 후여서
열과 은조의 한 가운데 서 있다해도 
두 사람의 견고한 마음에 제 자리가 없단 걸 
또 한 번 느낄 뿐이다. 

그럼에도 재이는 이번에도 훼방꾼을 자처한다.
처음이 말그대로의 훼방이자 나름의 궁금증이라면
지금의 훼방은 홍은조를 지키기 위함이다. 










그렇게 재이도 한층 성숙해지고 있었다.

홍은조라는 사람에 의해 제 자신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조차 인지하지 못할 정도로 

그 또한 한 여인을 은애하는 한 사내

임재이란 사람이 되어가고 있었다. 






1회부터 느낀건 재이는 재이 스스로를 '사람'으로

여기지 않았던 것 같아. 임사형이 재이를 '사람'이 아닌

'결격품' 이나 '짐승'으로 대해서 재이 본인도 그렇게

생각하고, 자란 것 같아. 

그래서 임재이란 '짐승'이 아니라 '사람'이 

되어가는 느낌이었음.


재이가 짐승이란 건 아니고, 재이 스스로가 저를

사람으로 여기지 않는 느낌.

앞으로의 재이는 은조의 말대로 저도 귀하다고 여기고

저 자신을 사람으로 느낄 것 같아. 



작가님이 대사 데칼이 진짜 많은데

그 상황과 감정의 변화도 느껴져서 

더 단어를 한 번 더 읊어보고, 자꾸 곱씹어 보게 됨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밤티크림X더쿠💚 올리브영 신제품 "밤티크림" 후기 필수 X ‼ 대규모 샘플링 진행 중🙆‍♀️ 757 02.02 68,36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22,76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88,75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32,31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98,057
공지 잡담 발가락으로 앓든 사소한 뭘로 앓든ㅋㅋ 앓으라고 있는 방인데 좀 놔둬 6 25.09.11 467,856
공지 잡담 카테 달고 눈치 보지말고 달려 그걸로 눈치주거나 마플 생겨도 화제성 챙겨주는구나 하고 달려 8 25.05.17 1,114,828
공지 잡담 카테 달고 나 오늘 뭐 먹었다 뭐했다 이런 글도 난 쓰는뎅... 11 25.05.17 1,172,464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2/4 ver.) 135 25.02.04 1,769,670
공지 알림/결과 ─────── ⋆⋅ 2026 드라마 라인업 ⋅⋆ ─────── 118 24.02.08 4,536,800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6 22.12.07 5,530,291
공지 알림/결과 ゚・* 【:.。.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 ⭐️ .。.:】 *・゚ 170 22.03.12 6,958,653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9 21.04.26 5,690,064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8 20.10.01 5,778,012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303 19.02.22 5,912,411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6,081,1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15225899 잡담 왕사남 한명회 이홍위 대립씬 또보고싶다ㅅㅍ 08:42 13
15225898 잡담 이번 탈세건은 인정하고 돈 내고 폐업한거 아님? 근데 왜 아니라고 부정을 하지 08:42 45
15225897 잡담 흥도 ㅋㅋ 08:42 28
15225896 잡담 왕사남에서 처음에 사육신 고문받는 배우 누군지알아? 2 08:41 29
15225895 잡담 미쓰홍 럽라 걍 웃겨서 좋음ㅋㅋㅋㅋㅋ 08:41 26
15225894 잡담 왕사남 본 덬들아 이사진보면 너네도 울컥할걸 1 08:41 45
15225893 잡담 미쓰홍 금보 노라 정체 이제 아려나?? 08:41 29
15225892 잡담 더욱이 지난달 공개한 넷플릭스 '이 사랑 통역 되나요?'로 글로벌 인기까지 끌며 '낙태 종용'을 지우는 것처럼 보였으나 이번엔 '탈세범'에서 자유롭지 못 하게 됐다. 1 08:39 161
15225891 잡담 미쓰홍 알본아 하던 얘기는 마저 좀 해봐라 08:38 28
15225890 잡담 넷트리거 트리거모닝🔫🚓🚨👮‍♂️🚪💯📦🚔💥❤️‍🩹🔫 2 08:38 12
15225889 잡담 써주는 업계가 제일 한심해 1 08:38 118
15225888 잡담 왕사남 후반부 유해진 연기 보면 내가 다 정병옴 08:38 60
15225887 잡담 미쓰홍 근데 금보는 진짜 미련이고 이런거 보다 예삐랑 본인일이 ㄹㅇ 중요해보임 3 08:38 48
15225886 잡담 왕사남 스포 궁금한거있어!! ㅅㅍㅇ 2 08:37 70
15225885 잡담 [리뷰]‘휴민트’ 약은 약사에게 액션 영화는 류승완에게(ft.박정민 인생작) 1 08:37 49
15225884 잡담 왕사남 후유증 개오래간다 ㅁㅊ.. ㅅㅍ 1 08:37 52
15225883 잡담 왕사남보고 쌍꺼풀이 사라졌어요 ㅋㅋㅋㅋ 08:37 38
15225882 스퀘어 김선호, 평생 따라다닐 '낙태' '탈세' 꼬리표[MD이슈] 5 08:37 246
15225881 잡담 미쓰홍 근데 저 포장마차는 아무래도 금보랑 정우가 과거에도 다녔던데는 맞는거 같은데?ㅋㅋㅋㅋ 1 08:36 32
15225880 잡담 왕사남 F상영회, 오열 상영회 ,통곡 상영회 해주세요 1 08:36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