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가장 발전했다고 느낀 지점은 무엇인지.
“감독님과 리딩을 정말 많이 했고 작품 안에서 캐릭터의 디테일을 만들어가는 과정들을 많이 배운 것 같다. 이 대사에 어떻게 힘을 실어줄 수 있을지, 어떻게 무게를 더할 수 있을지에 대해 장항준 감독님이 이야기를 많이 해줬다. 대사의 어미나 말의 끝에 힘을 주면 조금 더 무게감 있게 보인다는 말들도 많이 들었고, 그런 부분들을 많이 배웠다. 디렉션이 워낙 정확했고 배우가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줘서 집중해서 바라보고 들었다. 마치 수업을 듣는 학생처럼 현장에서 하나하나 흡수했던 것 같다.”
장항준 감독이 디테일하게 다 잡아줬고
배우가 그걸 다 잘 받아먹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