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화 엔딩 ‘울컥’…“혐오 아닌 연민, 사랑의 성장”
유 감독은 후반부 핵심 장면으로 9회 엔딩을 꼽았다. 그는 “9회 엔딩에서 상처 덩어리 그 자체인 도라미를 끌어안는 주호진의 액션이 호진으로서 사랑에 대한 성장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주호진과 차무희의 세계가 근본적으로 다르다는 점도 강조했다. 유 감독은 “주호진은 이성적이고 세상에 0과 1만 존재할 것 같은 인물인데 차무희의 세상은 동화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해할 수 없는 세상으로 뛰어가는 것이 8회라고 생각했고 도라미의 모든 것을 받아주는 것이 호진에게는 사랑의 표현이 아닐까 했다”고 덧붙였다.
영은핑 인터뷰 중에 이 표현 좋음
0과 1만 존재하는 세상에 사는 거 같은 남자가 동화 같은 차무희 세상으로 뛰어가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