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호가 늘 예쁘고 단정하게 머리단장해줬을땐 은호 늘 깔끔하게 땋은 댕기머리 였는데
금호 인간 된 이후로는

금호 만나러 간다고 한양 방향 묻던 애기여우시절엔 얼레벌레 머리 땋았다가

한양와서 언니 만날땐 그래도 윗부분 깔끔히 땋고 머리 쌩으로 풀어 묶었는데
혼례날 언니의 비참한 미래를 본 뒤로는


머리 아예 묶지도 않고 풀고 다녔다가
금호의 마지막날엔



언니처럼 살지않을거라고 인간을 사랑하지 않겠다고 모진 소리는 했지만 금호 혼례날처럼 땋진 않아도 단정하게 묶고 마지막을 보러옴ㅜㅜ
금호가 정신이 멀쩡했다면 곱게 땋아서 단장해줬을텐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