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도를 기다리며’는 박서준 멜로 연기를 기다린 팬들에게 단비 같은 작품이다. 하지만 박서준은 자신을 향한 수식어에 의문을 품는다. “모든 작품을 대하는 자세는 항상 같은데 이번 작품에 대한 좋은 반응이 많더라고요. 이번에는 좋게 봐주셨구나 싶었어요. 감사해요. 그런데 궁금해요. 제가 ‘멜로 장인’이라고 생각하세요? ‘박서준 표 로맨스’를 그렇게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좋은 의미에서 진짜 궁금해서 물어보고 싶어요. (웃음)”
능글맞게 반문하는 박서준이다. 하지만 박서준도 늘 책임감이라는 굴레에서 고민하고 노력한다. “주연 배우에게는 맡은 역할 외에 보이지 않는 역할도 많아요. 연기는 당연히 잘해야 해요. 무엇보다 현장 분위기를 만들 줄 알아야 해요. 촬영장에서는 모두 저만 봐요. 제 컨디션이 좋으면 현장 분위기도 안 좋죠. 그렇기에 작품이 시작되면 현장 스태프들과 빨리 친해지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모두가 힘든 일인데 재미있게 했으면 좋겠어요. 잘 챙기려고 애씁니다. 그리고 솔직히 말해 그러라고 출연료를 많이 준다고 생각해요. 그렇기에 제겐 늘 책임감이 뒤따라요.”
당연한걸 묻고그래요 ㅋㅋㅋㅋ
인텁 내용도 좋다 박서준 점점 더 호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