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의 핵심은 '연애 구독'이라는 SF 소재를 로맨틱 코미디에 접목했다는 점이다. 현실 연애의 피로감, 알고리즘이 추천하는 이상형, 가상성과 실제 감정의 경계를 탐구한다. 가상에서 찾은 연애 감정이 현실에서 누구를 향하게 되느냐가 주 된 갈등 구조다. 서미래와 박경남의 현실 로맨스, 그리고 가상 남친들 사이의 감정 혼선이 이야기의 중심축을 이룬다.
작품 배경도 눈여겨볼 만하다. 웹툰 플랫폼을 무대로 마감 전쟁, 기획 회의, 트렌드 경쟁 등 콘텐츠 업계 직장인들의 리얼한 일상이 디테일하게 묘사된다. 바쁘고 지치는 현실 속에서 연애를 사실상 포기한 MZ세대 직장인들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배종병 디렉터는 "가상 프로그램으로 이상형을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구독하시겠나?"라고 질문하며 작품을 소개했다. 이어 "올해 '월간남친'을 통해 여성 구독자들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설렘을 전할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제작진은 단순한 판타지 로맨스를 넘어 현세대의 연애관, 워라밸, 디지털 연애의 윤리같은 화두도 함께 담아낼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수의 생활 연기와 로맨틱 코미디 연기가 핵심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서인국은 능청스러운 연기부터 로맨스, 멜로까지 소화 가능한 로코 강자로 평가받는다. 냉정한 실력파 PD이자 라이벌로 캐릭터가 소개됐지만, 숨겨진 면모가 있어 입체적인 인물로 그려질 전망이다. 제작진은 두 배우의 티키타카 대사와 눈치게임 로맨스가 작품의 가장 큰 재미 요소가 될 것이 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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