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는 고윤정이 연기한 차무희, 그리고 도라미에 대해 "그냥 아픔이 있고 사연이 있으니까 그걸 주호진으로서 보듬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걸 내가 받아들일 수 있을지는 생각해보지 않았던 것 같다. 사랑에 대한 아픔이 있고, 또 사랑받지 못한 차무희에 대한 것을 공감하려고 노력했다. 다른 관점으로 보면 끝이 없잖나. 비틀어서 보면 공감이 안 된다. 배우로서 표현하는 데에 한계가 생기기 때문에 모든 작품마다 그렇게 비틀어 보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다. 고윤정 씨가 차무희를 사랑스럽게 잘 표현하지 않았나. 굉장히 러블리하고 도라미가 나왔을 때도 힙라다고 생각했다. 주호진으로서는 듣지 못하고 돌려 말하는 차무희를 만나다가 도라미를 만나면서 '그래?' 하고 나 말고 통역사가 있어야지 싶을 정도로 속이 시원한 장면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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